이 글의 목차

Ⅰ. 회사 개요

이스타항공은 2007년 설립된 한국의 LCC(저비용항공사)다. 군산을 기반으로 한·일·동남아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해 왔다. 코로나19 이전 매출 약 5천억 원대.

Ⅱ. 위기 원인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제선 운항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항공업계 전반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스타항공은 특히 회사 규모와 자본 여력이 작아 충격이 더 컸다. 같은 해 제주항공이 인수 의향을 표명했으나, 실사 과정에서 회사의 부채와 미지급 임금 규모를 이유로 인수가 무산되었다.

Ⅲ. 회생절차

2021년 1월 회생 신청, 같은 해 6월 회생절차 개시 결정. 핵심 자산은 항공기 운항면허(AOC, Air Operator Certificate)와 운항 노선이었다. AOC 유지를 위한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임직원 임금 채권의 처리, 항공기 리스 계약의 정리가 회생절차의 핵심 작업이었다.

Ⅳ. M&A 구조

2021년 6월 (주)성정(건설사)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공개경쟁입찰 절차가 진행되었다. 인수금액 약 1천억 원대로 보도되었으며, 같은 해 12월 회생계획이 인가되었다. 인수 자금이 회생채권자에게 분배되었고, 운항면허는 유지되었다.

Ⅴ. 인수 후 변화

인수 후 운항 재개를 위한 조종사·정비사·승무원 재고용, 항공기 임차, 노선 재개설 등의 작업이 진행되었다. 2022~2023년 점진적 국내선·국제선 운항 재개. 회생계획에 따른 변제 수행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Ⅵ. 평가와 교훈

1. 운항면허(AOC) 유지의 중요성

항공사 회생에서는 운항면허의 유지가 회사 자체의 존속을 결정한다. 회생절차 진행 중에도 국토교통부 관계 부처와의 협의를 통한 면허 유지가 매각 가치를 좌우한다.

2. 코로나19 회생 사례의 의미

외부 환경 변화로 인한 회생은 회사 경영진의 책임 문제가 상대적으로 작고, 회복 가능성도 환경 정상화와 연동된다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사정은 회생계획안의 변제 가능성 판단에 반영된다(노영보, 『도산법 강의』, 박영사, 2023 참조).

3. 임금채권 처리의 특수성

이스타항공의 경우 회생 신청 전부터 누적된 임금 체불이 매각 협상의 주요 쟁점이었다. 임금채권은 공익채권 또는 우선권 있는 회생채권으로 보호되지만, 채무자의 변제 자원 제약으로 채권자 측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참고 자료·문헌

  1. 공개 자료 · 서울회생법원 회생사건 공시 (이스타항공 회생).
  2. 보도자료 · 2020년 4월~2021년 12월 주요 일간지의 이스타항공 회생·인수 관련 보도.
  3. 실무자료 · 국토교통부의 운항면허(AOC) 관리 관련 공시.
  4. 교과서 · 노영보, 『도산법 강의』, 박영사, 2023.
  5. 본 사이트 · 임금채권의 공익채권성.

본문의 사실관계 요약은 공개 자료 기준이며, 인수금액 등은 공시·보도된 범위 내에서 기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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